하례1리·온평·대평마을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선정
하례1리·온평·대평마을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선정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4.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24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희망마을 만들기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와 관련, 시내 3개 마을이 선정돼 1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남원읍 하례1리 마을(1억원)과 성산읍 온평마을(1000만원), 안덕면 대평마을(1000만원) 등 3개 마을이다.

 마을별 세부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하례1리 마을은 양매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생태관광소득과 연계한 소귀나무를 식재하는 것이다.

 또 온평리 마을은 관광객과 외국인 등이 함께하는 혼인지 축제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며, 대평리 마을은 해녀와 관련한 상설 전시회를 개최하고 여름철에 해녀 공연, 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따른 인센티브는 행정자치부에서 특별교부세로 다음 달 중에 교부되면 내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