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향악단, 아트센터서 '정기연주회'개최
제주교향악단, 아트센터서 '정기연주회'개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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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지휘자 정인혁)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3일 제주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날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안희숙이 낙점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일이 객원악장을 맡았다.

이들은 공연에서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브람스’의 음악을 선사할 참이다. 무대는 그의 작품 ‘피아노협주곡 제2번 내림나장조 작품 83’과 ‘교향곡 제4번 마단조 작품98’등으로 채워진다.

일반 입장료는 5000원, 청소년은 3000원이다.

한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과 독일 베를린 국립음악대학교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안희숙은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한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일은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동양인 최초 최연소로 파가니니 국제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문의)064-728-2745~7.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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