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컨설팅은 도내 수출기업들에게 대중국 수출통관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고 수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식품산업진흥법 등 식품산업규정 ▲포장디자인 강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립 ▲중국수출 관련 통관절차 및 안내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1대1 현장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aT 제주지사 김성도 지사장은“이번 컨설팅은 한·중 FTA가 타결됨에 따라 제주 식품·수출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수출지원 등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지속으로 제공하고 밀착관리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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