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치러진 제주대학교 2015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에서 영어영문학과 4학년 원일권, 부학생회장에 에너지공학과 3학년 현지훈 학생이 당선됐다.
19일 제주대에 따르면 이들은 'So 아라’팀으로 출마해 총투표 7267표 중 4357표(60%)를 얻어 2929표(40%)에 그친 '신세계'팀을 눌렀다.
단독 출마한 총여학생회 선거에서는 ‘소공녀’ 팀의 홍은혜(전자공학과 4)·김수윤(환경공학과 2)씨가 68%의 찬성 득표율을 기록해 각각 총여학생회장과 부여학생회장에 선출됐다.
이에앞서 지난 11일 치러진 총대의원회 선거에서는 ‘품격’팀의 정재영(건축공학과 4)·강창규(사학과 3)씨가 각각 의장·부의장으로 뽑혔다. 또 13일 진행된 동아리연합회 선거에서는 ‘함박웃음’팀의 문경록(수학과 3)·김태양(사회학과 3)씨가 회장·부회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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