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와 케이블카 설치 등 제주의 주요 현안을 다룰 심포지엄이 열린다.
제주대학교 관광과 경영경제연구소(소장 최용복, 관광개발학과 교수)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정부의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정책과 제주도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재 서비스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정은보 차관보가 기조강연을 통해 ‘정부의 육성정책 방침’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최용복 제주대 관광과 경영경제연구소장이 현안이 되고 있는 관광·의료·교육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제주의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 김경택 전 제주부지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가 진행된다. 김이석 아시아투데이 논설위원, 김형길 제주대 경영학과 교수, 김희현 도의원, 양창윤 JDC 기획본부장, 오승익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가나다순)이 참석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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