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볼리그 왕중왕 우승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나이키 풋볼리그 왕중왕전에서 한라초등학교 자율축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조예선1위로 8강에 진출한 한라초는 4강전에서 부산 용문초를 1:0으로 이기고,결승전에서 경기 당정초를 1:0으로 누르며 전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고동형(한라초)이 최우수선수를 차지 하였다.
대한축구협회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나이키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 남녀 85개 팀 1483명이 참가해 6개 부문으로 나뉘어 4일간 열전을 벌였다.
[제주매일 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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