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보육료와 유아학비 지원카드가 하나로 통합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KB국민카드 컨소시엄, BC-롯데카드 컨소시엄과 보육료·유아학비 지원카드 통합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아이즐거운 카드'(교육부)로 유치원 보육료를 지원받고 '아이사랑카드'(보건복지부)로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받던 기존의 이원 지급 체계가 내년 1월부터 통합형 새로운 카드인 '아이행복카드'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기존에 발급받은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카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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