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농가 29곳 도에 추가로 품질보증 신청
북제주군은 고품질 축산물생산을 위해 양돈품질보증 농가지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11일 북군에 따르면 양돈부문에 대한 추가 품질 보증 추진을 위해 양돈농가 29곳을 제주도에 추가 품질보증 신청했다.
현재 북군 관내에는 지난 1997년부터 199년까지 수출가공업체 1개소와 양돈농가 72개소에 대해 처음으로 지정된 이후 2003년 18개소, 2004년 91개소 등 총 109농가에 품질보증된 91개소 등 총 109농가에 품질보증을 지정하고 있는데 올해 신청된 농가 중 신규농가 16농가를 포함하면 총 125농가에 이른다.
이는 관내 양돈농가 217농가 중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품질보증에 대한 농가의 의식이 대중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한우의 경우는 26농가 낙농은 16농가로 앞으로 농가참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북군은 한우와 젖소 등 품질보증을 신청하는 농가에 각각 연간 2000만원, 15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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