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중 조상오 교사와 한천초 홍영숙 학부모회장, 도남초 강수민, 동광초 강다나 학생이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의 11월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17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한림중 조상오 교사는 매일 아침 학생들의 비만도를 점검·관리하고 방과후 서각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심신을 열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홍영숙 학부모회장은 생태숲 걷기, 등하굣길 안전지도, 방학 중 독서교실 운영 등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난 달에는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남초 5학년 강수민, 동광초 1학년 강다나 학생은 지난 달 주운 지갑을 지구대로 가지고 가 주인을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소속 도서관 및 관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선행을 추천받고 지난 12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