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中企 CEO 정보교류 활발
지식재산 中企 CEO 정보교류 활발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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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지식재산 중소기업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열려 지식재산경영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오용석)는 지난 14일 제주라마다호텔에서 ‘제주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세미나에서 금오공대 김귀곤 교수는 “미래의 기회를 잡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IP(지식재산)경영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고 중국의 ‘쓰촨퐝궈식품’ 로고를 사례로 들며 지식재산 권리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은 도내 IP경영인들의 정보교류를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 43개 업체에서 6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적인 간담회와 세미나, 기업현장방문, 교육 등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마인드를 확산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제주-호남(광주, 전남) IP경영인클럽 교류회가 제주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려 제주와 다른지방 기업간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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