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동전)은 지난 13일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사업단 주최·주관으로 제1회 문화콘텐츠 창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첫 아카데미에서는 4·3을 소재로 한 영화 '지슬'의 프로듀서인 고혁진 제주독립영화협회 대표가 '지슬의 기획과 제작'을 주제로 특강했다.
참여학과(국문과, 사학과) 학생들은 제주의 역사적 사건을 스토리화하고 영상화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들으며 문화콘텐츠의 변신을 가깝게 느끼고 구체적으로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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