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449건 대여…작년 比 77% 증가

제주시는 올 들어 10월까지 제주여행지킴이 단말기 대여건수는 244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81건에 비해 77% 증가했다.
제주여행지킴이 단말기는 관광객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버튼을 누르면 경보음과 함께 위치정보가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 전송돼 경찰의 긴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치다.
제주시는 2012년 9월부터 단말기 대여사업을 추진했다. 제주여행지킴이 단말기는 공항안내소, 제주올레안내소 제주항여객터미널 안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증금(3만원)을 예치하면 대여 받을 수 있다. [제주매일 한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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