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대천동 주민센터 증축
17억 투입 내년 4월 완공
서귀포 대천동 주민센터 증축
17억 투입 내년 4월 완공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4.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센터가 30년 만에 증축, 청사 공간이 탈바꿈된다.

1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천동 주민센터는 1981년 서귀포시 승격에 따라 1985년 도순동 대지에 1054㎡ 대지에 지상 2층(333.63㎡) 규모로 지어졌다.

그동안 방문자 증가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행정 여건이 변해왔지만 청사 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저조 등이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따라 대천동은 청사를 증축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해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에 지하 1층, 지상 2층(886.93㎡) 규모로 증축, 내년 4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대천동 관계자는 “청사 증축이 완료되면 양질의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