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제보 지원 조례 제정 활성화 방안' 주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법·제도개선연구회(대표 김명만 의원)가 14일 공익제보 지원 조례 제정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법인 호루라기(이사장 이영기)와 공동으로 이날 오전 10시 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진희종 제주대 강사를 좌장으로 하여 이지문 재단법인 호루라기 상임이사가 ‘공익제보 지원 조례의 필요성 및 표준조례 발전안’을 주제발표 하고 이어 김명선 한라일보 기자, 이상범 국민권익위원회 공익심사정책과장, 최낙진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가 지정토론을 하게 된다.
모임대표인 김명만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투명한 제주사회가 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법·제도개선연구회에는 김명만 대표를 비롯해 강연호·고용호·고태순·김경학·오대익·이경용·현정화·홍기철 의원(이상 가나다순) 등 9명의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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