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께 제주시 노형동 조모씨(46)의 집 안방에서 조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동거녀의 아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조씨가 2년 전 부인과 이혼한 후 술만 마시며 생활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처지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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