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1일 수십 차례에 걸쳐 고객의 보험료를 가로챈 김모씨(38.여.서귀포시 서귀동)를 사용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S생명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1999년 10월 보험가입자 오모씨가 가입한 모 보험료로 납입한 67만원 등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82차례에 걸쳐 35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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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1일 수십 차례에 걸쳐 고객의 보험료를 가로챈 김모씨(38.여.서귀포시 서귀동)를 사용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S생명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1999년 10월 보험가입자 오모씨가 가입한 모 보험료로 납입한 67만원 등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82차례에 걸쳐 35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