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술에 취해 접촉사고를 내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이모(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3시35분께 제주시청 주차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4%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송모(41)의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