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명사 초청 강연 세번째 이야기…오는 21일 웰컴센터
25년 전 서귀포에 둥지를 튼 이왈종 화백이 자신의 이름을 딴 왈종미술관까지 지으며 서귀포에 흠뻑 빠진 이유를 털어놓는다.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주도내 명사 초청 환대 서비스 강연’ 세번째 이야기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열린다.
1990년 추계예술대 교수직을 내려놓고 제주에 내려온 이왈종 화백은 그동안 ‘서귀포가 극락이나 천당보다 훨씬 좋다’며 공공연히 서귀포를 극찬해 왔다.
이 화백은 이날 강연을 통해 자신이 왜 서귀포를 사랑하는지, 서귀포의 매력은 무엇인지 진솔하게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 제주의 자연풍광과 일상의 희로애락을 특유의 해학과 정감어린 색체로 표현하는 작품세계도 들을 수 있다.
강연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수강은 선착순 250명에 한해 가능하다.
강연 문의 및 접수: 제주관광공사 경쟁력강화처 064-740-6925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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