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ICC제주에 따르면 대표이사 응모자 8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등을 거쳤고 이날 이사회에서 손씨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손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한림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한림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관광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손 내정자는 한국컨벤션전시산업 연구원과 한국관광대 국제컨벤션 조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MICE협회 자문위원, 경기도MICE유치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손 내정자에 대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초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안창남)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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