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내 64개 경로당팀 2천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제주도노인복지관(관장 휴완 스님) 주최·주관으로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이날 결승전에서 중앙동 경로당이 새서귀경로당을 맞아 12:3으로 우승하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 했다.
보치아는 그리스 공 던지기에서 유래된 경기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87년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경기는 6개의 빨간색 공과 6개의 파란색 공을 갖고 흰색공인 표적구에 가까이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매일 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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