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1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으로 영유아발달지언서비스와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5개 사업에 27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출산 및 영유아 용품 렌탈 서비스 50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30명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30명 ▲아동청소년음악멘토링서비스 20명 등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 선정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원칙(장애인과 노인 대상 사업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으로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등으로 확인한다.
선정된 자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담당(760-2534)이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매일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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