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가시리 금상 수상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가시리 금상 수상
  • 김승범 기자
  • 승인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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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표선면 가시리가 금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7일 대전 충남대와 경기도 안성시 농협팜랜드에서 실시한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제주에서는 마을부문에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마을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국 콘테스트에서 마을부문에 금상을 수상한 가시리 마을은 정부포상(대통령상), 시·군부문에 동상을 수상한 서귀포시는 국무총리상,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는 장관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표선면 가시리 마을은 문화·복지 분야에 주민을 하나로 모아 문화·소통의 물꼬를 터 ‘주민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 즐겁고 재미진 마을로 탈바꿈 한다’는 주제로 응모했다. 10대 어린이부터 70대 후반 할머니까지 50여명이 참여해 제주 민요인 ‘오돌또기’를 난타·밴드·기공·스포츠댄스가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각색하고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행복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으로 마을만들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고 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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