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도·행정시·공공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시 하례리 ‘꿈꾸는 고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연수 공무원 문화예술 역량 키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재생, 문화예술로 풀어내다’라는 주제로 이론 및 사례를 통해 지역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알아보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 인천광역시가 구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인천아트플랫폼’과 송도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트라이볼’, 문화공동체를 통해 마을을 부활시킨 ‘성미산마을’ 등의 현장탐방도 이뤄진다.
참여 희망자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artreach.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jart8618@hanmail.net)로 신청하거나 제주도인재개발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문화정책과(064-710-3417)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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