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일과 이예안 교수(52)가 최근 일본 가고시마국제대학에서 열린 한국일본근대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제주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그 동안 한국일본근대학회 총무·학술·기획이사 등을 역임하고, 국제 및 국내 전문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일본근대학회는 근현대의 한일교류를 콘셉트로 한국과 일본 연구자가 1대 1 참여를 지향하는 학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관련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회원을 1명씩(한국인 2명, 일본인 2명)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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