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이래도 되나”
지난 7일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의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좌남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한경․추자면)은 박재철 부시장을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한경면사무소 계장(6급) 6명 중 여성이 5명”이라고 운을 뗀 뒤 “6급 정도면 자녀 교육 등으로 가정살림에 가장 바쁜 시기인데 이들은 출·퇴근에만 3시간을 길거리에서 허비하고 있다”며 “힘없는 사람들이라 지역에서 가장 먼 곳에 배치한 것 같은데 이렇게 인사해도 되느냐”고 질타.[제주매일 한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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