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사무소가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민·관·군·경 합동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추자면은 매주 1회 '목욕봉사의 날' '목욕시설 개방의 날'을 지정 이원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다.
'목욕봉사의 날'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인과 남성 독거노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화요일에 목욕봉사를 하고 둘째주와 넷째주는 '목욕시설 개방의 날'로 정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장애가 없는 여성독거노인 43명을 대상으로 목욕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목욕봉사활동에는 추자면과 더불어 해군3525부대, 추자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연합청년회, 예비군면대, 해경파출소, 새마을부녀회, 추자중학교 등 9개 기관, 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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