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재단은 농촌지역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협시군 지역별로 ‘농촌사랑 자원봉사단’을 결성키로 했다.
자원봉사단은 농협 임직원, 고향주부와 농가주부모임회원,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는데 농촌지역 거주 고령의 도거 농업인, 소년소녀 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복지재단은 농협시군부지부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각 1개씩 모두 157개 조직을 육성할 계획으로 시군지부별로 연간 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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