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조합원인 이종근ㆍ김미향씨 부부(서귀로시 중문동)가 농협중앙회의 ‘5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이씨 부부는 1987년부터 영농을 시작해 현재 1만5000평의 감귤원을 경영하는 전문농업인. 특히 유기농업협회 활동과 친환경농업 작목반 구성 등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실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타이벡 피복재배를 실시, 당산도 측정ㆍ분석 후 수확함으로써 출하감귤의 이미지 관리는 물론 시범포 활용으로 타이벡 피복재배의 농가보급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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