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장애인선수들의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8일까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주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각계 각층의 격려금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제주도개발공사를 비롯, 제주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으로부터 총 193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격려성금은 이번 장애인체전의 입상포상금과 우수선수 육성비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지난해 장애인체전에서는 1500만원의 성금이 모인 바 있다.
다음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주선수단 격려성금 기탁자 명단.
<제주도개발공사 500만원,사단법인 청년제주 강창수 이사장 500만원,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전귀연 수석부회장 300만원, (주)웅진건설 송승천 대표 300만원, 제주농협(본부장 강석률) 100만원, 대한지적공사 제주본부(본부장 안전규) 100만원,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이시복) 100만원, 대동기계상사 김영식 대표 100만원, (주)가교 100만원, 제주테크노파크 좌봉두 행정실장 100만원,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양용웅) 50만원, 제주도장애인체육회 고택남 이사 50만원, 제주도장애인체육회 김계성 이사 50만원, 제주도장애인체육회 홍말순 이사 50만원, 유림원색 원윤웅 대표 30만원.> [제주매일 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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