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 경제
제주농협보험은 보험금 지급기준이 되는 장해분류를 세분화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보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농협보험은 지난 1일부터 보험사고시 보험금 지급 기준이 되는 신체장해분류 체계를 6등급 71개 항목에서 13개 신체부위 87개 항목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또 한시장해제도를 도입하고 장해 평가방법을 다양화하는 등 사고심사 체계를 대대적으로 변경, 그간의 손해보험과 생명보험간 사고심사 차이에 따른 고객불편을 해소했다.
농협보험은 이에 따라 기존의 보험상품들을 단계별로 판매중지하고 새로운 약관에 따른 신상품 5종(알토란저축공제, 큰사랑연금공제Ⅱ, 클리닉건강공제, 농협종합장기화공제)을 이달부터 판매하고 있다.
한편 제주농협보험은 11일 농협지역본부에서 도내 전 영업점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번에 판매하는 신상품에 대한 상품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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