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 3번째 후보 김병립 前 시장 지명
제주시장 3번째 후보 김병립 前 시장 지명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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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립 전 제주시장.
원희룡 도정 출범이후 세번째 제주시장 인선이 김병립 전 제주시장으로 결론났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시장 임용 예정자로 김병립 전 시장으로 지명했다.

김병립 제주시장 예정자는 제주일고를 나와 제주산업정보대 자치행정과,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제주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6대 제주시의회 의원(의장)을 지냈고 제7대와 제8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26대 제주시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는 김병립 예정자에 대한 가족관계와 병역, 재산, 납세 증빙서류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장 개방형직위 공모 결과 모두 12명이 응모했고 선발시험위원회와 제1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명의 임용후보자가 도지사에게 추천돼 최종 김병립 예정자가 지명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총무과(064-710-6211)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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