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 7일 '제3회 제주학 국제학술 심포지엄'개최
제주학연구센터, 7일 '제3회 제주학 국제학술 심포지엄'개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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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문순덕, 이하 센터)는 7일 오전10시 제주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제주학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제주도 천연기념물인 ‘제주마’의 가치를 학술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의 주제는 ‘제주마-문화정립을 위한 제주학의 역할’이다.

1부에서는 전경수 제주학연구센터 운영위원장이 '제주마의 생물문화적 관점을 위하여'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김일우 사)제주문화역사나눔연구소장과 양진건 제주대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박원길 징기스칸 연구센터 소장과 후지타토모미 일본 전국 승마협회 보급 부장 등 6명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3부는 제주마 문화 정립을 위한 제주학의 역할에 대해 토론해보는 시간으로, 장덕지 제주도문화재위원장과 강승진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 8명이 의견을 개진한다.

문순덕 센터장은 “제주마는 역사적, 문화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학문적으로 제주마를 정립한다면, 앞으로 말 산업은 더욱 더 번창하고 세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26-6138.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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