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인 전국 최고상 수상
제주농업인 전국 최고상 수상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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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서 농식품부장관상 등
▲ 왼쪽부터 송승현 현동석 강철민
제주지역 젊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전국 경진대회에서 상위에 입상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4일 (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용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농협 성남유통센터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제주대표로 참가한 농업경영인들이 농식품부장관상과 농협중앙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타이벡감귤을 출품한 현동석(제주시 조천읍)씨가 최고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극조생감귤을 출품한 강철민(서귀포시 표선면)씨가 농협중앙회장상을, 메밀을 출품한 송승현(제주시 조천읍)씨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농업경영인들이 곡류와 과일류, 채소류, 화훼류, 특작, 특산품 등 6개 부문 334개 품목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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