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제주에서 중기핵심 무료교육 실시
KPC, 제주에서 중기핵심 무료교육 실시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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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진홍)가 제주지역에서 전문적인 회계와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KPC는 이달 중순부터 제주시 연동에 있는 ㈜제원직업전문학교(원장 김영희)에서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회계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중기핵심) 교육을 실시한다.

국비로 전액 지원되는 이번 교육은 ▲‘실습과 사례중심 중소기업 회계 및 증빙처리실무 마스터 양성’(12~14일) ▲‘중소기업 현장 중심형 영업기획과 고객관리실무’(17~19일) ▲‘Marketing Tool-Kit활용’ 시장(고객) 환경분석과 STP 마케팅전략 수립과 클리닉(19~21일) 등 각 과정별로 3일간 20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서울에서 파견된 공인회계사 등으로 꾸려지며 교재비와 중식까지 모두 지원된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훈련과정으로 회계분야는 한국생산성본부 등에서 8년 연속 우수교육훈련과정으로 지정받았다.

제원직업전문학교 김영희 원장은“어렵게 유치한 교육과정인 만큼 3일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할 경우 회계와 마케팅전문가로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KPC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과정 홈페이지 (smhrd.kpc.or.kr)를 통해 가능하며, 제원학원 홈페이지(www.jejujewon.com)에 접속한 후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64-747-5253)로 접수하면 된다.[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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