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7일부터 도내 영화 매니아를 대상으로 '2014 제주지역 영화매니아를 위한 영화제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될 예정인 이번 교육에는 주흥종 촬영감독이 강사로 낙점됐다.
주 감독은 수강생들에게 촬영하는 방법을 비롯해 시나리오 선정시 유의해야 할 사항, 촬영이 끝난 영상물을 편집하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오는 14일까지 센터에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jejumedia)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15명을 모집 받는다. 문의)064-727-7801.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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