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앙단위 공모·평가사업서 성과
제주시 중앙단위 공모·평가사업서 성과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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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 부문 선정 인센티브 110억원 확보

제주시가 중앙단위 공모·평가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중앙부처 및 각급 기관이 시행한 공모·평가사업에서 44개 부문이 선정돼 인센티브 110억여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성과에 비해 사업은 57%(16개), 인센티브금액은 69%(45억원) 늘어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올해 주요 성과를 보면 공모사업 분야에선 소방방재청 주관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에 애월읍 고내술내가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받는다. 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올레길 주민행복사업으로 18억원, 중소기업청 주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7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 주관한 생생문화재사업 1억원  등 공모사업 총 39개 분야에서 108억여원을 확보했다.

중앙단위 평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3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A등급과 인센티브 2억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제주시 특산물 공동브랜드 ‘해올렛’의 지역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상 수상 등 5개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제주매일 한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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