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간판 손수현, 경기도중 후송
육상 간판 손수현, 경기도중 후송
  • 특별취재팀
  • 승인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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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수현(서귀포시청) 트랙을 달리고 있다. 박민호 기자
▲ 손수현(서귀포시청)이 경기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박민호 기자

제주 중·장거리 육상 간판 손수현(서귀포시청)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메달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손수현은 1일 오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 일반부 800m 예선 첫 경기에 출전했으나 경기도중 허벅지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육상 관계자는 “수현이가 지난 5월 맹장수술을 받은 후 회복이 덜 된 상태로 경기에 나섰다 부상을 당한 것 같다”면서 “최근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금메달도 기대했는데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해 우리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정확한 부상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MRI촬영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매일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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