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 및 사회복지시설 등 8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전염병 예방 보균자 찾기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북군은 급속히 빠른 전염력을 갖는 1종전염병인 콜레라와 장티푸스, 세균정이질 등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보육시설 50개소 2982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보균자 찾기를 벌인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북군은 이와 더불어 하반기에는 32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과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대한 개인위생지도와 질병확산 예방을 위한 보균자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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