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전유진 교수(얼굴)가 제11회 오뚜기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전 교수는 24년간 해양생물 자원 수산 가공 부산물을 활용한 항산화·항암·항염·대사성 질환 개선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뚜기 재단은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2009년부터 식품산업 발전에 공이 있는 인물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1명씩 매년 2명을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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