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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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취재팀
  • 승인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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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일째인 30일 제주선수단은 무더기 메달을 쓸어 담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체전 최다 메달(39개) 보유자인 ‘역도여제’ 김수경(제주도청)은 이날 신성여·중고체육관에서 열리는 역도 여자일반부 63kg급에 출전, 대회 3관왕에 도전하며, 이날부터 시작되는  육상경기에선 여자일반부 100m 김민지와 포환던지기 이수정(제주대 4년) 등에게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대회 첫날 출전 전 종목 메달을 휩쓸었던 유도에선 남고부 -55kg급 김재현(남녕고 3년)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레슬링 여자일반부 63kg급에 출전하는 최진숙(제주도청)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라중체육관에선 지난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었던 제주체조의 ‘간판’ 허선미(제주삼다수)가 출전, 금메달에 도전하며, 올해 신축된 제주국제대하키장에선 제주국제대가 순천향대(충남)와 결승전을 치른다.

 전국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근대5종 선수들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제주사대부고 윤수혁·소현석·박우진(이상 2년)·김경훈(3년) 등은 서귀포국민체육센터수영장과 중문고체육관 등에서 진행되는 근대 4종(승마제외) 경기에 출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여자일반부 포켓10볼 종목에 출전하는 최솔입(제주당구연맹)이 예선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제주연고팀으로 참가하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럭비팀이 부산대학교와 8강전을 앞두고 있다.

 댄스스포츠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서귀포시 안덕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경기에는 정재호·윤소연(제주도댄스스포츠연맹)이 일반부 라틴 5종목에 출전하며, 장대한(제주중앙고3년)·김지원(신성여고 2년)이 고등부 스탠다드 3종목, 강창현(제주중앙고 3년)·김문희(제주중앙고 2년)가 고등부 스탠다드 5종목에 출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매일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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