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덕로 간판개선사업 완료
관덕로 간판개선사업 완료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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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개선사업 완료 후 관덕로11길 모습
제주시는 관덕로11길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노후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돌출형 간판을 개선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추진됐다.

2012년에 1차적으로 사업비 2억6200만원을 들여 64개 업체의 82개 간판을 정비했다. 이어 올해 들어 1억8300만원을 투입해 43개 업체의 96개 간판을 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

제주시는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한 관덕로11길에 대해서는 앞으로 허가 및 신고 없이 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자진 철거하도록 계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제주매일 한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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