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라체육관 동측 주차장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영호)와 공동으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인 다음 달 3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 동측 주차장에서 ‘제주 사회적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육류·소시지류 가공품 ▲친환경 화장지 ▲농산물 가공품 ▲제주 자생식물 차 ▲제주편백 가공품 ▲허브 가공품 등 사회적기업의 제품 판매 코너가 운영된다.
또 누에고치 공예, 커피 체험, 제주 캐릭터 인형 만들기, 자전거 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13개 사회적기업 제품 체험부스에서 모두 확인도장을 받은 방문객에게는 이 기간동안 사회적기업 제품과 교환할 수 있는 5000원 상품권을 전달하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도 유도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30여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각종 정보와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경제정책과(064-710-2551)로 문의.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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