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프로그램 '다채'
국립제주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프로그램 '다채'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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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이날 오후 2시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종원 교수가 '일상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선들'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그는 예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지 이야기 해 줄 예정이다. '구로아리랑',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등을 연출해 영화감독으로도 유명한 그는 영화촬영 중 벌어졌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을 참이다. 또한 앞으로 구상중인 영화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저녁'이 진행된다. 오연숙 학예연구사는 현재 국립박물관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획특별전 '한국의 말, 시공을 달리다'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064-720-8028.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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