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후보자 모집 내달 7일까지
제주도교육청이 매년 발굴·시상하는 '사랑의 사도상' 시상 부문이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최근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시상 부문 및 인원을 초·중등교육부문 연 2명에서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분 각 1명씩 연 3명으로 확대, 공포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이번 제26회 사랑의 사도상 표창 후보자를 확대된 범위에서 내달 7일까지 추천받고 있다. 시상은 12월 이뤄진다.
한편 '사랑의 사도상'은 사랑과 믿음의 교직풍토를 조성하고 교육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1989년 제정됐다. 현재까지 43명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