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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과 위탁사업자 횡령 의혹이 잇따라 제기돼 ‘업무 관리감독 부실’ 문제로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면서 제주시가 난감. 최근 제주시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요원의 주차요금 횡령 의혹이 불거지면서 도감사위원회에 감사 의뢰한 데 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위탁사업자가 보조금 횡령 혐의로 구속된 상황. 주변에선 이에 대해 “요즘 사건이 터지고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신임 시장은 부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업무기강을 바로잡아야 할 것 같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