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제주시 이호테우해변 인근 야외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정비가 이뤄졌다.
이는 행정의 관리 소홀로 인해 노후 야외 생활체육시설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미관 저해는 물론 안전사고 우려를 낳는다는 지적(본지 8월19일자 5면 보도)에 따른 조치다.
제주시는 본지 지적에 따라 최근 이호테우해변 인근 야외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이 심하게 슬어 이용 자체가 불가능했던 야외 생활체육시설이 새 것으로 교체됐고,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도 말끔히 제거됐다.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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