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지역자활센터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전환
이어도지역자활센터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전환
  • 윤승빈 기자
  • 승인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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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는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지역자활센터 유형 전환 시범사업’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전환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이란 협동조합 중 지역주민들의 권익·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으로 필요한 일을 수행하는 비영리 협동조합을 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환을 통해 사람 중심의 경영은 물론 제주사회와의 연대를 넓혀가겠다”며 “지역내 저소득층의 삶과 복지를 향상시키고 협동사회경제 발전을 목표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전환대상 지역자활센터는 전국 247곳 중 모두 5곳이 선정됐다.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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