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제주환경운동연합, (사)곶자왈사람들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합리적 대응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정책의 성과와 개선 방안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정책의 성과와 개선방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 모니터링 결과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의숲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및 방법에 있어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생명의숲, 제주환경운동연합, (사)곶자왈사람들이 주최하며 DAUM희망해, 산림청, 제주도가 후원한다.
신청은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02-735-3232)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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