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8일 막을 올리는‘제9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립기상연구소와 협력, 최적화된 맞춤형 기상정보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모바일 기상관측 차량을 이용해 경기장 기상 관측자료(풍향·풍속, 기온, 습도, 강수량 등)를 실시간 제공한다.
또 전국체육대회 기상정보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경기장과 주요 관광지별로 3시간 간격 상세예보와 중기예보 및 위험기상 등의 맞춤형 기상정보를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체전종합상황실에 기상예보관을 파견, 날씨 브리핑 및 위험기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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