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엑스포서 2년연속 최우수상
제주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엑스포서 2년연속 최우수상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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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활성화 기여 공로 3개 부문 수상

제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이상백)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산학협력 엑스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과 300만원의 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제주대 LINC사업단은 ‘제주형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강소산학협의회’를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대 LINC사업단은 또 이 자리에서, 전국 LINC사업단이 선정하는 ‘우수성과 최우수 출품사업단’으로 뽑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부상 100만원)을 수상했고, ‘2014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는 김여진(경영정보 4)씨가 우수상으로 선정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상을 받았다.

이상백 단장은 “제주대의 캡스톤옥션 산학협력모델이 엑스포에 소개돼 시행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으로 생각하는데,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산학협력이 지역 산업의 고용 및 기술 혁신으로 이어져 대학과 지역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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